관상 커미션

일단 이 아이는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네요. 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굉장히 기가 센 성격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약간 악의 딸 같은 느낌으로 잔인하거나 너무한 명령을 스스럼없이 내릴 것 같아요. 하지만 동시에 많이 순수한 아이라 그 명형에 악의가 있다기보다는 성악설이라는 느낌으로 느껴질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본성 자체가 나쁜 건 아니라 마음에 들면 잘해주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싫어하는 평범한 아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교육 때문인지 아니면 태생이 그런 곳인지 잔인한 명령이 스스럼없이 튀어나올 것 같아요. 귀엽고 달콤한 걸 좋아하는 완전 소녀한 아이일 것 같기도 하네요. 주변 인물들에게 평판은 좋은 편이거나 아예 극단적으로 두려운 분 일 것 같아요. 평판이 좋은 경우는 이 캐릭터가 하는 행위가 당연하게 받아지는 곳에서는 귀여우신 분, 상냥하신 분과 같이 굉장히 좋은 평판을 가질 것 같고 평범한 인식이 있는 세계에서는 굉장히 두렵고 피해야 하는 존재로 각인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