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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프라이즈
모래폭풍을 뚫고
캐입
"비켜 비켜~! 이 몸이 나가신다고!"
이름
사류沙流
모래 沙와 거침없을 流가 들어간 이름으로 거침없는 모래라는 뜻의 이름이다.
본인은 거침없다는 뜻을 가진 제 이름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는 듯하다.
키 몸무게
184/75
성격
과격한
지나간 자리에 남는 것은 그 자리 주인의 눈물과 다 때려 부서진 물건들 밖에 없다. 그 정도로 과격한 성격으로 누군가에게 시비를 거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며 걸려오는 시비도 유하게 넘길 줄 모르니 그야말로 매일이 전쟁통과 같이 시끄럽다고 할 수 있다. 주변인들이라고 나만하랴, 친분에 상관없이 그 과격함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친한 사이일수록 편하게 대해 더욱 과격해진다 할 수 있다. 보이는 것을 다 때려 부수고 다니는 그야말로 인외전차가 따로 없는 상황이다.
단순무식
머리를 쓰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며 애초에 그리 잘 쓴다고 볼 수도 없다. 단순무식! 그야말로 머리에 든 것이 없다는 소리를 듣고 다니며 본인 스스로도 머리를 쓰는 것은 딱 질색이라고 말하며 대부분 힘으로 해결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대부분 힘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스스로 머리를 써야 한다는 필요성도 그다지 느끼지 못하는 듯하며 무엇이든 1차원적으로 생각해 금방 끌어 오르고 금방 풀어진다. 때문에 유연한 사람을 만나면 휘말리기 일쑤라고 한다.
마이웨이
당연하게도 남의 시선 따윈 신경 쓰지 않고 밀고 나간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물론이요 그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움직이니 그를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돌발행동도 잦으며 비교적 쉽게 설득되긴 하지만 그것은 단순무식한 성격 때문으로 설득되지 않으면 그냥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니 주변인들의 입장에서는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모래폭풍이 제 앞에 무엇이 있든 상관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길을 가는 것처럼 그 역시 제 앞에 무엇이 있든 상관하지 않고 제 갈길을 간다고 한다.
외관
그리 길지 않은 흰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길게 내려온 옆머리와 그 안쪽의 앞머리 사이에는 우뚝 솥은 그리 크지 않은 뿔이 양쪽에 자리 잡고 있다. 양팔에는 드러내지 않았으나 위로 올라가는 뱀 문신이 그려져 있으며 붕대만 감고 있는 오른손과 달리 왼손은 붕대를 착용 중이다. 옷은 의외로 단정히 입고 있으며 발은 신발을 신지 않고 붕대를 감아 신발을 대신하고 있다. 또한 몸 이곳저곳에 비늘이 돋아 있다.
L
기습
당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하는 것만 좋아한다. 상대가 방심하고 있을 때 상대를 기습하여 우위를 선점하는 그 느낌이 이로 말할 수 없는 쾌감이 있다고 한다.
강함
타인의 명령을 듣지 않고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강함을 동경한다고 한다. 진정한 자유는 강함에서 오는 것이라 믿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강해지려는 모습을 보인다.
육류
아무래도 육식인지라 가장 좋아하는 음식. 고기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고 한다.
H
새
사막뿔살무사의 천적인 맹금류를 특히 싫어하며 주제도 모르고 제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모습이 불쾌하다고 한다.
무시
무시당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며 그 역시 타인을 무시하는 일은 잘 없다.
추위
더운 사막에서 서식하는 사막뿔살무사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하며 가장 싫어하는 계절은 겨울이다.
특징
평판
워낙 단순무식하고 과격한 언행 탓에 평판은 그야말로 땅을 친다. 허나 높은 임무 성공률과 그 강함으로 인해 완전 최악의 평판은 아닌 듯하며 당연하게도 인간관계 역시 거의 전멸에 가깝다시피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습관
본래 단순무식한 편이라 크게 고민하지 않으나 고민에 빠질 때는 저도 모르게 꼬리에 들고 있는 검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묘기 아닌 묘기를 선보인다고 한다. 다만 무의식적인 행동이라 가까이 있다가는 맞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기타
-생일은 4월 17일
-혈액형은 B형
-처음 삼도류를 쥔 이유는 멋있어서라고 한다.
-휘파람을 전혀 불지 못한다.
-손목쪽의 천을 푸는 것은 별로 상관하지 않으나 다리 쪽 천은 절대로 풀지 않는다고 한다.
-가끔 돌발행동을 할때가 있다.